"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전도서 3:13)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전도서 3:22)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전도서 5:19-20)
삶 속에서 누리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남보다 높은 지위, 많은 수입과 소유, 지식과 건강인가?
몇 년전 거의 같은 시기에 북한 김일성 전 주석의 외손녀와 남측의 대재벌인 모회장의 딸이 프랑스 파리와 미국에서 자살한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
둘다 남과 북의 최고의 재벌과 권력자의 가문에서 태어나 부족함이 없이 자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많은 소유와 권력이 결코 행복과 삶의 기쁨과 의미를 가져다 줄 수 없다는 한 예가 된다.
위에 예거한 전도서의 말씀에는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했다.
삶의 기쁨과 행복은 소유의 많음과 권력을 누리는 것, 많은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삶 속에 있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것"은 반복되는 일상의 삶인 것이다.
인생의 낙이란 바로 이 속에 있다는 것이 권력과 부와 많은 여인을 소유하였고, 최고의 지혜를 가졌으며 쾌락을 누렸던 솔로몬왕의
고백인 것이다.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완수하는 것이라는 것이 프로테스탄트의 윤리라고 한다.
행복과 삶의 기쁨은 멀고 거창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삶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즐거움과 낙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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