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 묵상의 글

(15)
"나는 신이다"를 시청하고. '나는 신이다'라는 다큐가 방영되었다 제이엠에스 정MS, 아가동산 김KS, 오대양 박순자, Manmin교회 Lee JR이 주인공이다 교주가 절대자의 위치에 군림하고 말도 안되는 교리에 세뇌된 광신도들이 보여준 비상식적 행태가 방송되었다 이번 프로에서는 방영되지 않았지만 새하늘땅 교단도 대동소이하다 Hananim의 교회, TongIL교 천Bu교 등믜 이단도 오십보 백보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이단과 사이비 대부분이 기독교 계열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단이 저지르는 일들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 없는 이유다 비신자들에게 이들의 모습이 종교의 일반적 모습으로 인식될 수 있다 또 기독교의 일반적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고, 이단의 일탈된 모습으로 인식한다고 해도 대부분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여호와 이레 - 하니님께서 준비하셨다) 1983학년도 교원 인사이동에서 첫 번째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 희망했던 정선군 사북중학교가 아닌 고한여자 중학교로 발령이 난 것이다. 사북의 교장선생님이 횡성 갑천고(필자의 근무학교)에서 함께 근무하였고, 교감선생님이 중3때 담임선생님이어서 미리 의논을 하고 인사 내신을 한 것인데 교육청의 관내 발령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지면 관계상 복잡한 과정을 모두 밝힐 수는 없고 ‘82학년도에 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문제였다. 상담교사를 각 학교에 분산 배치한다는 군 교육청 인사 방침 때문에 고한여중으로 가게 되었다. 사북의 교장선생님이 교육청에 강력 항의를 했지만 발령을 변경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우선 주거가 문제였다. 사북에서는 ..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1987년) 아래는 1987년 대선을 전후해서 주일예배 때 대표기도를 하였을 때 기도문으로 추정됩니다. 책과 문서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 기도문 저희를 언제나 사랑하여 주시는 주 하나님 오늘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주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1970. 1.12 - 1.17(춘천 성심여대서 개최된 CCC집회에서) 1970년 1월은 필자가 대학 1학년때의 일이다. 1969년 가을 춘천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춘천지부)가 창립되었다. 필자는 11월부터 춘천 CCC 모임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해가 바뀌어 1970년 1월 성심여대에서 1주일간 전국 CCC 집회가 있었다. 아래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있었던 집회에서 ..
짝사랑에 대한 小考 지금부터 40년도 더 전인 1973년 늦가을 나는 깊은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었다. 4년을 넘게 짝사랑을 하였던 C에게서 분명한 거절 의사와 함께 호된 질책을 하는 편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며칠을 갈등과 번민으로 보내던 나에게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나의 진심이 상대에게 거부한 ..
점집에서 만난 옛 교회 집사와 주일학교 학생 15년전쯤 시골에서 근무할 때였다.새로 부임한 음악 교사가 필자가 교회학교 교사를 할 때 초등부에 다녔던 주일학교 제자였다. 제자의 오빠와 필자의 동생이 친구이기에 간간히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 만난 것은 그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처음이었다. 노래를 잘불러 어린이 성가대원으로 활약했는 데 음악교사가 되어 있어서 반가왔다. 그 제자(임선생)는 벌써 30대 중반이 되어 결혼도 했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도 있어서 세월의 빠름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날 임선생이 나에게 그냥 웃어 넘길 수만은 없는 이야기를 했다. 친구를 따라서(여교사들 중에 점집을 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점집에를 갔다고 한다. 임선생이 점을 치려는 것은 아니고 같이 가자고 해서 동행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점을 쳐주는 역술인이 초면이 아니..
입주 감사 예배 묵도 ----------------- 시편 15편 ------------------ 사회자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사위와 딸에게 두 사람이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둘이서 함께 꾸며 갈 새 가정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항상 평강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한다. 평생에 한번 뿐인 신혼여행이 즐겁고, 앞날을 위한 설계를 하고 미래를 꿈꾸며 둘이 공동운명체임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