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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자료 전시방

1908년 백십년전의 주일학교 분반공부 모습과 교회당의 모습

아래는 2008년 필자가 출석하는 석사교회 청소년부 카페에 올렸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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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학기에도 학생 여러분들이 모두 심신이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나이는 인생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공자님은 15세에 입지(뜻을 세움)를 하고 30세에 而立(이립 - 자립)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15세에는 앞으로 내가 무멋을 할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이 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30세에는 자기가 할 일을 찾고, 스스로 홀로 서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1908년도 교회의 모습과 분반공부하는 모습이 있기에 올립니다.

100년 전 학생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선생님이 열심으로 가르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선대들이 닦은 터전 위에 오늘의 교회가 있습니다.
100년후 우리의 모습을 우리의 후대가 본다면 어떻게 평가를 할지를 생각하여 보기를 바랍니다.

 

분반공부 모습.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진지한 모습이다. 
예배당의 모습, 어린이가 많은 것이 눈에 띈다. 당시 아동의 구성비가 높기도 했지만 교회에서 어린이 전도에 힘썼다. 이들 어린이들이 후일 한국 교회의 성장에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