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20)
청연서당의 학인들과 함께 한 강화도 여행 금요일마다 모여 사서를(8월 당시 맹자) 공부하는 서당 회원들과 함께 강화도에 갔다. 박선생님은 다리가 아픈 것과 타이페이 여행 관계로 불참하고 방송국의 윤부장은 회사 일로 한사장은 개인 일로 불참하고 엄마를 따라 온 세원이와 서당 훈장이신 허박사의 아들 남규가 참석해서 모..
증도의 문준경 전도사님 순교 유적지와 목포, 부여, 안면도 여행기(2008년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을 하고 싶었다. 여행을 하기 좋와하지만 어려서는 어머니가, 가정을 이루어서는 아내가 어디 다니는 것을 만류하여 여행이라는 것을 거의 하지 못하였다. 생활이 어려우니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형편도 내가 어디를 다니지 못한 원인의 하나다. 학교에 다닐..
오랫만에 본 토종닭(연변 백두산 여행 중) 2006년 7월말 인천공항을 떠나 북경 공항을 거쳐 백두산과 연길, 용정을 관광하고 다시 북경에 와서 이틀간 관광을 한 후 6일만에 집에를 왔다. 연길에서 백두산을 가는 도중에 어느 휴게소에 들렸는 데 그곳에서 반가운 토종닭을 보았다. 어려서 보았던 새카맣고 통통한 토종닭이 집 뒷켠..
산으로 가자. 바다로 가자. 1963년부터 1969년까지 6년간 강원도 도지사로 장기간 재임했던 박경원 지사라는 분이 있었다. 그분이 내세운 구호가 "산으로 가자. 바다로 가자"였다. 산에 나무를 심고 산지를 개발하여 경제성을 높이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어패류를 양식하여 소득을 높이자는 뜻에서 위와 같은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