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박물관 견학(4) - 격변의 순간의 보도(1)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이 가면 모레가 오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반복되며 시간이 흐르며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개인사나 나라의 역사 모두 반복되는 흐름 속에 큰 방향의 변화가 일어나는 변곡점이 있게 된다.

신문 보도는 역사의 흐름이라는 물줄기의 방향을 바꾸는 격변의 순간을 보여준다.

1920년 일제의 이른바 문화정치라는 회유정책 하에서 창간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등은 역사의 격변의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6.25 한국전쟁의 발발, 4.19혁명, 5.16쿠테타, 7.4 남북공동성명, 박정희 대통령 서거,

아웅산 사건, 6.10항쟁, 김일성 주석의 사망, 김대중 대통형의 평양방문 등 역사적 큰 사건의 신문 보도다.

위는 6.25 한국전쟁의 발발 보도 기사, 북한괴뢰군이 삼팔선 전역에서 남침을 기도했으며 국군이 격퇴 중이라는 기사와

함께 국민들은 안심하고 동요하지 말라는 정부의 당부가 보도되고 있다

4.19 혁명 때 학생시위 보도 기사. 학생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다시 격발된 학생 데모라는 표제로 학생시위 관련 기사가 보도디었다.

1961년 5월 16일에 군사쿠테타가 일어났음을 보도한 신문기사.

군사쿠테타의 성공보도와 함께 민생고 극복, 반공태세의 강화, 구악일소, 자주 경제력 함양 등 정책과 과업이 완수된 후 군으로 복귀한다는 약속이 보도되고 있다.

혁명위원화가 국민들으 동요하지 말고 생업에 힘쓰라는 기사와 함께 정부의 기능을 군이 완전 장악했음을 보도화고 있다.

1963년 한일회담 반대 학생시위, 한일회담 반대와 함께 박대통형 하야하라는 구호까지 나왔음을 보도하고 있다.

1858년 1월 21일 서울에 무장공비 31명의 침투를 보도한 기사

1972년 7월 4일 남북공동성명 발표와 1975년4월 30일 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의 함락과 교민들의 탈출,

1978년 11월에 발생한 이리역 화약화차 폽발사고의 보도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한 박정희 대통령의 피격 보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과 경호원 등ㅇ,ㄹ 살해한 보도기ㅐ사